다음 일자리를 구하는 동안 생활비가 얼마나 채워질지는 퇴사 후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질문입니다. 특히 반복해서 신청하는 분이라면 "이번엔 얼마나 나올까"가 더 절실하죠.
2026년에는 금액 기준이 바뀐 만큼, 예전 기억으로 계산하면 차이가 날 수 있어요. 올해 기준부터 정리해드릴게요.
하한액은 올해 최저임금 시간당 10,320원의 80%에 하루 8시간을 곱해 정해집니다. 상한액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올라 하루 최대 68,100원이 됐고, 2026년 1월 1일 이후 이직한 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.
계산 결과가 상한액을 넘으면 상한액이, 하한액에 못 미치면 하한액이 그대로 적용됩니다.
예를 들어 퇴직 전 3개월 총급여가 900만 원이고 그 기간이 91일이라면, 하루 평균임금은 약 98,901원이고 60%는 약 59,341원입니다. 이 경우 하한액보다 낮아서 하한액 66,048원이 적용됩니다.
즉, 월급이 아주 높지 않은 분들은 계산값보다 더 받게 되는 구조예요. 반대로 월급이 높으면 상한액에서 잘립니다. 결국 많은 분이 하루 6만 원대 중반에 모이게 된다는 뜻이죠.
하루 금액이 비슷해도 총액은 크게 달라집니다. 받을 수 있는 일수가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 갈리기 때문이에요. 기준은 퇴직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입니다.
| 50세 미만 가입기간 | 수급일수 |
|---|---|
| 1년 미만 | 120일 |
| 1년 이상 3년 미만 | 150일 |
| 3년 이상 5년 미만 | 180일 |
| 5년 이상 10년 미만 | 210일 |
| 10년 이상 | 240일 |
50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은 일수가 더 길게 적용되어 최대 270일까지 가능합니다. 단순 계산으로 하한액 기준 120일이면 약 790만 원대, 상한액 기준 270일이면 1,800만 원대까지 총액의 폭이 크게 벌어져요.
① 마지막 3개월 급여에 무엇이 포함되나요?
기본급뿐 아니라 각종 수당, 상여 일부도 평균임금 계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.
② 이전 직장 가입기간도 합쳐지나요?
합산되는 경우가 있지만, 퇴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합산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내 이력이 어디까지 인정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해요.
③ 반복수급이면 금액도 달라지나요?
5년 안에 3회 이상 받은 경우 감액이 논의되고 있습니다. 다만 시행 여부와 적용 기준은 시점에 따라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.
④ 받는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요?
수급 중 소득이 생기면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합니다. 미신고 시 환수와 추가 징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- 퇴직 전 3개월 급여명세서 준비
- 만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 확인
- 이직일이 2026년 1월 1일 이후인지 확인
- 최근 5년 안 수급 횟수 확인
네 가지 중에 하나라도 모호하다면, 예상 금액이 실제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. 특히 수급 횟수는 본인 기억과 기록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.
가장 중요한 건 하루 금액이 아니라 "내가 총 얼마를 몇 일 동안 받느냐"인데, 이 조합은 사람마다 정말 다르게 나옵니다.
내 예상 수급액이 궁금하시다면 👇
내 예상액 확인하기Q. 작년 퇴사자도 올해 인상 금액을 받나요?
2026년 1월 1일 이후 이직한 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내 이직일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.
Q. 실업급여는 세금을 떼나요?
실업급여는 비과세로 알려져 있습니다. 다만 다른 제도와 연계되는 부분은 상황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해요.
Q. 빨리 취업하면 더 받을 수 있나요?
조기 재취업 시 받을 수 있는 수당 제도가 있습니다. 조건이 까다로우니 내 경우 해당되는지 확인해두세요.
제도와 금액은 변경될 수 있으니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관할 고용센터에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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