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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 위기, 가족과 지인이 도울 수 있는 방법

소중한 사람이 힘들어할 때,
가족과 지인이 할 수 있는 것

위기 신호 알아차리기부터 대화법, 긴급 연락처까지

⚠️ 지금 당장 위험한 상황이라면

아래 순서를 따라주세요.

  • 그 사람을 혼자 두지 마세요.
  • 주변에 위험한 물건(약물, 날카로운 도구 등)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치워주세요.
  • 즉시 아래 번호로 연락하세요.
자살예방상담전화 (24시간·전국) 109
긴급 위험 상황 112 / 119
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
청소년 전화 1388
이런 변화가 보인다면 눈여겨봐 주세요
위기 신호

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말수가 줄거나 반대로 주변을 정리하듯 소지품을 나눠주는 행동, "더 이상 못 버티겠다", "없어지고 싶다" 같은 말, 잠을 거의 못 자거나 식사를 거르는 모습, 좋아하던 일에 흥미를 잃는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한두 가지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, 평소와 다른 변화가 겹쳐서 보인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.


대화를 시작하는 방법
1
조용하고 편안한 자리에서, 직접 물어보세요"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, 혹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니?"처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오히려 안전합니다. 이런 질문이 그 사람에게 그런 생각을 심어주지는 않습니다.
2
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세요"그런 생각 하면 안 돼"보다는 "그렇게 힘들었구나"처럼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것이 대화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
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와 연결하세요109 상담전화에 함께 전화하거나,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·병원 방문을 같이 알아봐 주세요.
4
계속 관심을 이어가 주세요한 번의 대화로 끝내지 말고, 이후에도 안부를 묻고 곁에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.

이렇게 해보세요 / 이건 피해주세요
✅ 도움이 되는 태도
  • 직접적으로, 그러나 차분하게 물어보기
  • "혼자가 아니야"라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기
  • 전문 기관·상담 연락처를 같이 찾아보고 동행하기
  • 본인도 지치지 않도록 주변 사람과 부담을 나누기
🚫 피해야 할 태도
  • "그런 생각 하지 마", "의지가 약해서 그래" 같은 비난이나 훈계
  • 혼자만 알고 있으려 하거나, 무조건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그대로 지키는 것 (위험할 땐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)
  • 상황을 축소하거나 "괜찮아질 거야"라며 넘기기
  • 본인이 모든 걸 해결하려고 혼자 떠안기

돕는 사람도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
보호자·지인을 위한 안내

가까운 사람의 위기를 지켜보는 것은 돕는 사람에게도 큰 부담이 됩니다. 혼자 다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, 다른 가족이나 친구와 상황을 나누세요. 보호자를 위한 상담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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